육군보병학교서 부실급식 논란 ...“30인분을 100명에게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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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여예재 작성일21-11-03 21:45 조회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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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 상무대로 교육파견을 왔다고 주장한 직업군인 A씨가 받았다는 중식.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갈무리전남 장성에 위치한 육군보병학교 상무대에서 부실급식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육군보병학교 상무대 부실급식’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육군보병학교 상무대로 교육파견을 왔다고 주장한 직업군인 A씨는 “전부 다 식수 신청하고 야외훈련시마다 밥을 신청해서 먹는데 먹을 때마다 적은 양은 물론이고 양이 적다 하면 무조건 배식조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저녁메뉴를 점심에 본인들 마음대로 바꿔서 주는데 양이 너무 적다”며 “높으신 교관님들은 도시락으로 잘 챙겨 드신다”고 분노를 표했다.이에 대해 보병학교 측은 “야외훈련간 급식 인원 대비 충분한 식사량을 준비했으나 배식간 일부 인원에게 부족하게 급식됐다”며 “중식 메뉴의 경우 최초 양배추쌈이었으나 야외훈련 간 위생 및 청결 등을 고려하여 석식 메뉴와 교체됐다”고 밝혔다.육군보병학교 상무대로 교육파견을 왔다고 주장한 직업군인 A씨가 받았다는 중식.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갈무리이러한 해명에 A씨는 더욱 분통을 터트렸다.교육파견 온 간부들은 조식·중식·석식 중 희망하는 끼니에 대해 신청을 하고 돈을 지불하고 배식을 받는데 대부분의 간부들이 석식을 희망하지 않아 석식에 배정된 식재료는 20~30인분 정도라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그럼에도 A씨는 부대 측이 무리하게 석식과 중식의 메뉴를 바꾸면서 20~30명이 먹을 석식을 100명이 넘는 중식 신청 교육생들이게 지급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20~30명이 신청한 석식에는 100명이 넘는 교육생들이 먹어야 하는 중식 메뉴가 반영되어 준비된 음식 대부분을 버렸다”고 전했다.보병학교 측은 “교육생들이 온전히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제반 교육여건 마련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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