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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새서휘 작성일26-09-21 23:26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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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장기화하는 이란·우크라이나 등 ‘2개의 전쟁’으로 스텝이 꼬인 가운데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해법 모색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대적인 군사 행동을 예고하면서도 협상에 열린 입장을 취하며 이란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당겼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한다. 동시에 미중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중국과 사전 조율에도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폭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결정 모드(deciding mode)”에 들어갔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아주 큰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쓸어버리는 것과 경제적으로 고사시키는 것, 합의를 이루는 것 등 3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언제 그 나라 전체를 날려버릴지가 문제다. 처신을 잘못하면 큰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유엔 총회에서 만날지 여부에 대해 “아마 열려 있을 것”이라며 전향적인 자세를 보였다. 공화당 전략가 마크 파이퍼는 알자지라에 “이란 대표단이 뉴욕에 와서 소셜미디어, 중재자를 통해 미국과 설전을 벌이게 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일대일로 직접 대화를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식, 동결자금 해제, 해상 봉쇄 해제 등 7가지 대화 전제조건을 미국에 전달한 이란 역시 협상과 공격 투트랙으로 맞섰다. 강원랜드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카탐 알안비야는 성명에서 “미국이 어떤 실수라도 저지른다면 역내에 있는 미국의 모든 주둔지와 자산은 어떤 제한이나 고려 없이 고통스러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협상을 위한 중재국의 물밑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협상 재개를 위한 제안들을 미국과 이란 양측에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며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다음날 연설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6개국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이번 유엔 총회가 분수령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뉴욕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며 “평화협상이 최우선 과제이며 매우 중대한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또 “외교 동력이 형성돼 있다”며 “이번 회담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은 22일 열릴 것으로 보이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 유엔 총회 연설도 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대표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미국과 협상에서 해결해야 할 장애물이 수십 개에서 한두 개의 핵심 이슈로 줄었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총선 마지막 날인 이날 모스크바를 공격하는 등 전황이 격화해 낙관은 이르다는 분석도 많은 상황이다 모바일 바다이야기하는방법 . 22일에는 미일 정상회담도 열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내세워 추가 투자, 주일 미군기지 분담금 확대 등의 요구는 피해간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미중 정상이 일본을 패싱한 채 안보나 광물 등 공급망 분야에서 ‘빅딜’을 성사시키지 않도록 자신들의 입장을 적극 어필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뉴욕에서 24일 예정한 미중 정상회담 핵심 의제를 막판 조율했다. 베선트 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무역,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매우 성공적인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 측에 AI와 관련한 사고가 났을 때 서로 통보하는 체계를 갖추자고 제안했고 AI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 신화통신은 “AI에 대해서도 대화했다”며 짤막하게 반응했다. 그리어 대표는 양국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5월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무역위원회를 가동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각각 300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비민감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 인하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 기구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소비재와 저기술 품목, 미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에너지, 농산물, 의료 제품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그리어 대표는 설명했다. 중국은 21일 대미 무역 협상의 핵심 인사인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를 국가 차원의 국제무역협상 대표로 승격하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단을 보강했다. 22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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