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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새서휘 작성일26-09-25 04:27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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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라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0일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주차장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된 탐방객 정모 씨(66)는 “일부러 산에 올라가기 전에 미리 피웠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불과 5m 떨어진 울타리에는 흡연 금지 안내판이 버젓이 붙어 있었다. 단속에 나선 김동섭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팀장은 정 씨에게 “주차장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지만 이곳 역시 엄연한 국립공원”이라며 “산불 예방과 자연 보전을 위해 담배를 피워선 절대 안 된다”고 안내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 탐방객이 몰리고 있지만 흡연이나 무단출입 등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흡연을 하면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국립공원 흡연 적발 벌써 2849건 22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계도 조치된 건수는 2849건에 달한다. 한려해상이 516건으로 가장 많고 지리산(380건), 설악산(272건), 변산반도(256건), 월악산(237건)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파일 . 현행 자연공원법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과태료 60만 원을 내야 한다. 두 번 적발되면 100만 원, 세 번 이상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 직원들은 수시로 주요 지.을 돌며 흡연 등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금연구역을 안내하는 등 현장 계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11월 말까지 ‘가을철 불법 행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흡연 등 불법 행위가 가을 탐방객이 늘어나는 10, 11월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4331만 명 중 23.6%(1021만 명)가 10, 11월에 다녀갔다. 최근 3년간 국립공원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의 22.7%(1968건)도 이 기간에 발생했다. 올 들어 통제구역에 무단출입하는 사례도 부쩍 늘고 있다. 산불 통제 기간에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갔다가 적발된 사례는 2023년 11건, 2024년 18건, 지난해 21건에서 올 1∼8월에는 9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블랙잭카지노 . ● 지난해 산불로 서울 노원구 면적 불타 국립공원공단은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흡연과 통제구역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8건으로 서울 노원구 면적과 비슷한 3523ha(헥타르)가 불에 탔다. 2021∼2025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 44건 가운데 34건(77.3%)이 부주의나 과실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20건)가 가장 많았고 담뱃불 실화(3건), 건축물 화재(3건), 작업장 실화(3건), 쓰레기 소각(2건) 등의 순이었다. 김인수 국립공원공단 안전대책부장은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 시 인화 물질 소지와 흡연, 취사 행위 등을 반드시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공원별 단풍 시기와 탐방객 밀집도를 고려해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지정된 장소 밖에서 이뤄지는 흡연, 야영, 취사 등을 。검할 계획이다. 산림청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까지를 ‘산불 방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공원묘지와 등산로 주변에 산불 감시 대원을 집중 배치한다. 기 전에 미리 피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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