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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새서휘 작성일26-09-25 05:3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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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 세월천 생태복원 논의
태양광 설비용량 확대 방안 검토
지역사회 발전 수익 환원도 노력
인천 산업현장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하천 복원 등 환경 의제를 노사 교섭에 담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인천녹색연합,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등은 21일 오후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사업장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일 노동자가 환경 의제를 제안하고 실행과 。검에도 참여하는 ‘L-ESG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에서는 공장 내부를 흐르는 세월천 생태복원과 공장 부지 내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주요한 의제로 논의되고 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부를 흐르는 세월천은 원적산에서 시작해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지나 굴포천으로 이어지는 지류다. 유량이 적어 퇴적물과 오염물질이 쌓이고 악취가 반복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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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부평구,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023년부터 세월천 복원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실행 방안을 확정하지 못했다. 인천시는 한국지엠에서 하루 평균 약 2천t 나오는 공업용수를 자체 정화한 뒤 세월천 유지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정화설비를 설치하면 연간 약 6억원 규모의 하수처리분담금을 면제하는 방안도 제시됐지만 논의는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공장 내 복지회관 옥상에 150~200㎾ 규모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200~250㎿h 규모다. 올해 4분기까지는 지붕 면적과 구조안전, 계통연계 등을 조사해 설치비와 회수기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사측은 부평·창원·보령 등 전 공장 지붕의 태양광 설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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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제조업 전력 사용량에 비해 공장용지 태양광 보급 규모가 작은 지역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인천 공장용지에 신규 설치된 태양광 설비용량은 총 4만2천357㎾다. 같은 기간 부산은 17만4천795㎾, 울산은 10만2천840㎾로 인천의 설비 용량은 주요 광역시 중 가장 적었다.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은 “산업단지는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만큼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역할도 필요하다”며 “발전 수익이 특정 기업에만 돌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참여해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규백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은 “태양광 설치가 진행된다면, 과거 회사가 출연했던 사회연대기금에 태양광 발전 수익을 더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모델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경 의제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더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환원 과정에 노조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계통연계 등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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